쌍화차 효능 : 환절기에 즐기는 쌍화차

 

 

추위가 느껴지는 쌀쌀한 계절이 왔다.

취위 하면 떠오르는 단어 중 '감기'를 빼놓을 수 없을 것이다. 

흔하고도 흔한 질병이 감기라지만 환절기 건강에, 감기예방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쌍화차 이야기를 해볼까한다.

 

 

 

 

 

 

 

 

쌍화탕은 조선시대 명의 허준 선생이 편찬한 동의보감의 허로문에 기재되어 있는 처방이라고한다.

조선후기 양반들이 애용했던 대표적인 보약이 바로 쌍화탕.

 

오늘날 처럼 스트레스와 피로에 지친 현대인들의 원기회복에도 좋은 쌍화. 되겠다.

쌍화탕은 성질이 따뜻하고 기운을 북돋아주는 효과가 있어 찬바람이 불기 시작하는 가을철이나 겨울철에

복용하면 더욱 좋고 환절기 전에 복용하면 감기를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고 한다.

 

소화기능이 좋지 않은 분들도 부담없이 복용가능한 것이 쌍화차이다.

 

 

 

 

 

 

 

 

 

 

 

그럼 쌍화차는 어떨때 먹는것이 좋을까?

기력이 저하되거나 식은땀이 날때, 근육이 자주 뭉칠때나 몸이 나른할때도 좋고.

가슴이 답답하고 어지러울때도 효능을 발휘한다고 한다.

 

 

 

 

 

 

 

 

 

백작양, 숙지황, 당귀, 천궁, 계피, 감초를 탕기에서 뭉근히 달여 마시는 차로

한방에서는 체질과 증상을 분석한 후 근육의 피로와 만성적 질환으로 인한 허로에 사용한다.

 

피로하고 기혈이 모두 손상되었을때 큰병을 앓고난 뒤에 쇠약하고 기가모자라며 땀이나는경우에도 효과가 있다.

 

 

 

 

 

 

 

 

쌍화라는 이름은 음과 양의 두 기운을 조화시킨다는 뜻으로

피로를 쉽게 느끼거나 감기에 잘 걸리는 사람. 병치레 후 몸이 허약해진사람이

장기가 복용하면 감기몸살 없이 겨울을 날 수 있는데 도움이 된다고 한다.

 

환절기, 요즘같은 때 쌍화차를 가까이하며 건강을 챙겨보자.